[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일부 시민들이 대치 중인 경찰 버스 위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12일 현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경찰 차벽을 넘어가 집회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시민들과 경찰의 대치가 3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내자동 로터리로 일부 시민들은 현재 경찰 버스 위로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경찰 버스가 철수하는 것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으로 아직까지 경찰과 시민 측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