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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집결한 가운데 주최 측에서 곧 집회 인원이 곧 100만 명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광화문광장 포함 서울 일대 도심에 운집한 집회 참가자가 85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집회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주최 측에서는 곧 집회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측했다.

경찰 추산 집회 참가자 수는 오후 6시 30분 기준 25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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