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공블리' 공효진이 섬뜩한 분위기를 내뿜는 납치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8일 배우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제작진은 메인 예고편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를 데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를 추적하며 그간 숨겨졌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내용이다.
예고편 속에는 살뜰히 아이를 돌보던 보모 공효진이 갑자기 이웃의 물건을 빼앗고 유모차를 내던지는 등 폭력적으로 변하는 과정이 나온다.
'로코퀸' 공효진이 선보이는 납치범 연기는 어떨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