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정채연 "수학 2등급 아래로 내려간 적 없다"

YouTube  'MBK엔터테이먼트'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노량진 핵 미모' 정채연이 남다른 수학 성적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정채연은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2017 수능 응원가'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수험생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정채연은 "학창시절에 수학이 2등급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을 만큼 수학을 좋아했다"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풀지 못하는 수학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쾌감이 좋았다"며 "수학을 공식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했던 게 도움이 됐다"고 수학문제를 푸는 깜짝 노하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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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K 엔터테이먼트 제공


또한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안무와 함께 "수험생 여러분 모두 너무너무너무 잘하고 계시니까, 너무너무너무 수능 잘 보시길 바란다"며 밝고 긍정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정채연은 '노량진 핵 미모'로 불리지만 공부 밖에 모르는 학구파 학생으로 등장해 "노량진까지 왔으면 공부나 하시지?"라는 명대사를 남겨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인사이트MBK 엔터테이먼트 제공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