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일본 방송도 극찬한 JTBC 손석희의 '뉴스룸' (영상)

인사이트(좌) JTBC '뉴스룸', (우) YouTube '일본 반응 채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JTBC 손석희 앵커가 일본 방송에 등장했다.


9일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일본방송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사태를 전하면서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해 리포팅했다.


해당 일본 방송은 최순실의 최측근 차은택의 귀국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방문 등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신 뉴스를 보도하며 JTBC와 손석희 앵커를 언급했다.


방송 진행자는 손석희 앵커를 "현재 한국의 케이블 TV JTBC의 사장 겸 캐스터"라며 "이전부터 유명했지만 세월호 사건에 대해 깊고 집요하게 보도하면서 한국 국민들의 신뢰와 칭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곳이 JTBC"라며 "최순실 측근의 빌딩에서 JTBC 기자가 태블릿 PC를 발견한 뒤 정부 관계자가 '방송하지 말라'고 말했음에도 손석희 앵커가 '보도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손석희 앵커에 대해 시사저널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언론인으로 12년 연속 1위를 차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지난달 24일 '최순실 PC'를 최초 보도한 이후 연일 8%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8일에는 9.091%(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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