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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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볼 수 없었던 미래형 '맥도날드'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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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반 패스트푸드 업체와는 다르게 맥도날드가 놀랍도록 세련되게 변모해 새롭게 태어났다.


맥도날드는 최근 상암동에 기존의 매장보다 훨씬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국내 최초의 미래형 매장'을 열면서 젊은층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래형 매장은 기존 49개 매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맥도날드 프리미엄 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를 현대적으로 구성해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내가 먹고 싶은 햄버거를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 


맥도날드 미래형 매장이 얼마나 새롭게 달라지는지 당신에게 소개한다.


1. 디지털 키오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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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매장에서는 먹고 싶은 메뉴를 크루(직원)에게 직접 주문할 수도 있지만,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아주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 사진을 보면서 이것저것 고민해도 되고 세트를 구성하고 가격을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괜스레 한 번 더 주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 오픈형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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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느 음식점이고 '주방'을 그대로 공개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하지만 맥도날드 미래형 매장은 고객들이 완전히 주방을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을 도입했다.


음식에 어떤 재료가 어떻게 사용되고, 크루들이 바삐 움직이며 햄버거를 하나하나 만드는 과정을 볼수 있어 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고, 주문 후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3. 디지털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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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릴 때면 크루에게 눈을 뗄 수가 없다. 혹여나 내가 주문한 음식들이 완성됐음을 알리는 크루의 말을 놓칠 수도 있어서다.


하지만 디지털 모니터가 구비된 미래형 매장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내 주문한 햄버거가 완성되면 픽업 데스크 위 모니터에 뜨기 때문에 사뿐히 다가가 메뉴를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4. 서비스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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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매장에는 ‘서비스 리더’도 있어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달려가 고객의 편의를 도와준다. 또한, 다른 일반 패스트푸드 업체와는 다르게 저녁시간에는 고객의 테이블까지 주문한 메뉴를 직접 가져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기분을 제공하기 위한 맥도날드만의 방법이다.


이것을 보면 맥도날드가 고객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느껴진다.


5. 무선 충전기 & 테이블 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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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과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냥 창밖만 내다 보면서 먹기 보다는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며 먹어야 더욱 맛있기 때문.


미래형 매장에서는 무선 충전기와 테이블 콘센트가 구비돼 있어 언제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배터리 걱정없이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6. 시그니처 버거


인사이트맥도날드


기존 49개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전국 미래형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미래형 매장의 시그니처 버거 메뉴는 총 3가지. 기존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외에 신제품 ‘스파이시 아보카도 버거’가 새로 출시됐다. 


시그니처 버거에는 호주산 앵거스 비프를 포함한 프리미엄 재료가 사용되며, 단품이 7,500원,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를 포함해 세트로 즐길 경우에도 8,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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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미래형 매장은 연내 150개, 내년 상반기까지 2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곧 전국적으로 고객에게 늘 최상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