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엄마'가 보면 식겁할 준수의 '국자 달걀후라이' 인증샷이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배우 이종혁은 자신의 SNS에 '국자'로 달걀후라이를 만드는 둘째 아들 준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부엌 가스레인지 앞에서 '브이(V)자'를 그리며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준수의 모습이 보인다.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준수의 손에는 후라이팬이 아닌 국자가 들려있고, 그 안에는 뽀얀 속살의 달걀후라이가 맛있게 익고 있다.
특유의 엉뚱함으로 사랑받았던 준수답게 국자로 달걀후라이를 만드는 신공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 것.
이를 촬영한 아빠 이종혁 역시 "달걀후라이...ㅎ"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