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가수 크러쉬가 1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6일 인스타그램의 한 유저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울먹이는 듯한 크러쉬의 사진을 게시했다.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연 크러쉬는 예매와 동시에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콘서트 당일 크러쉬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마이크를 관중석으로 향했다.
이어 관객들 사이에서 터져나오는 팬들의 떼창에 감동을 받은듯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한편 크러쉬는 서울 콘서트 후 미국 4개 도시와 유럽 3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