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병준 기자 = '우결' 최태준-윤보미 커플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신혼다운 달달함을 자아냈다.
지난 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가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의 절친인 블락비 지코가 선물한 깜짝 선물이 도착해 이들 부부는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코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신혼 생활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침대. 그 위에는 "꼭 이렇게 받아내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는 지코의 장난섞인 쪽지가 담긴 화환이 함께 있어서 웃음을 짓게했다.
최태준은 침대에 누워 다리가 드러난 윤보미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주는 훈훈함까지 보여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내 손을 꼭 잡고 침대 위에 누운 태봄 커플. 이후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굉장히 설레고 두근거렸다"며 떨렸던 마음을 고백했다.
황병준 기자 hbj2082@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