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ok2gonzo', 뷰티쁠, KBS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비와이, 도끼, 지코 등 힙합 뮤지션들이 MBC '무한도전'에 대거 출연한다.

4일 일간스포츠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어제(3일) 개코·도끼·비와이·지코·송민호·딘딘이 '무한도전' 녹화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설민석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국사에 대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매년 연말과 연초 특집에 콘서트나 파티 형식의 특집을 마련했다.

이에 이번 연말과 연초 특집에는 '국사'라는 주제를 넣어 '역사 힙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아이돌과 함께 역사 공부하는 특집으로 신선한 반응을 일으켰던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내로라하는 힙합 뮤지션들과 역사 힙합 무대들을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은 힙합 가수들과 각각 짝을 이뤄 어떤 소재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노래 작업에도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