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아빠 이동국 '골'에 엉덩이 들썩거리며 좋아하는 대박이

인사이트Instagram 'jeshia2'


[인사이트] 이가영기자 = 아빠 이동국의 골 넣는 장면을 보고 방방 뛰며 기뻐하는 대박이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는 '최고의 서포터즈들'이라는 글과 함께 아빠의 경기를 온몸으로 응원하는 오남매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대박이는 아빠의 경기를 TV로 시청하며 계속해서 "아빠! 골"을 외쳤다.


이내 골을 넣은 아빠의 모습을 본 대박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에서 방방 뛰며 "아빠 힘내세요"를 불렀다.


옆에 있던 '비글자매' 설아와 수아 역시 "아빠 힘내라"를 외치며 대박이와 응원을 같이 했다.


한편 전북 현대 소속인 이동국은 지난 2일 전북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 축구 K리그에서 2골을 넣었으며, 상주 상무를 물리치고 4대 1로 승리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