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무리한 스케줄 탓?" 공연 도중 쓰러진 여자친구 신비 (영상)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가 공연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지난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는 '청춘 문답'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여자친구가 참석했다.


이날 공연 도중 신비는 몸이 좋지 않은지 계속 이마를 짚으며 서있기조차 힘들어 보였다.


결국 신비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멤버들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신비의 상태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신비가 무대에 오른 후 식은땀을 흘리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면서 "병원에 다녀왔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고, 정상 활동 역시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같은 멤버 엄지도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을 더욱 커져만 갔다.


여자친구 엄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 중단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