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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저 돌아왔어요~"

'추블리 부녀' 추성훈과 추사랑이 올해 3주년을 맞이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3일 KBS 슈돌 제작진은 오는 6일 방송될 155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하며 추블리 부녀의 깜짝 귀환을 알렸다.

영상 속 추사랑은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대박이와 다을이를 살뜰히 챙기며 '누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개그맨 이휘재가 "슈돌 계속 하고 싶지?"라고 묻자 곧바로 "응!"이라고 대답하며 강력한 컴백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2년 반동안 '슈퍼맨'에 출연하며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