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일본 언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해외에서 뛰는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빛나는 존재"라고 극찬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더월드는 "손흥민은 박지성의 뒤를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라고 보도했다.
더월드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진으로 인해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나왔지만, 시즌 개막 후 맹활약을 펼쳐 현재는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슈퍼스타다. 또한 현재 아시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선수"라며 "토트넘은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손흥민이 채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월드는 끝으로 "손흥민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지 기대된다"며 "손흥민은 해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빛나는 존재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했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