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너보다 예쁜 생명체는 없다"며 달달한 애정표현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눈사람을 만들어주며 같이 살자고 또 한 번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 앞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하던 중 이화신이 추위에 떠는 표범(설우형 분)을 꼭 끌어안자 표나리는 "왜 범이만 이뻐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화신은 "너보다 예쁜 생명체는 없어"라며 달달한 애정표현을 했다.
이화신의 달달한 고백에 표나리는 "기자님 원래 팩트만 말씀하시던 분 아닌가?"라고 말했고, 이에 이화신은 "팩트야"라며 표나리를 따뜻하게 안았다.
이후 첫눈이 내리자 이화신은 눈사람 두 개를 만들어 표나리에게 건네며 "얘네처럼 같이. 나랑 살자"라고 청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