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캡처 (우) Instagram 'is_s.h'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디다스 롱 패딩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2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를 통해 겨울철 인기상품인 '티로 15 롱다운 자켓'을 기존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패딩은 기존 41만 4천 원에 판매되던 상품이다. 이런 패딩을 37% 저렴한 가격인 25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

보통 브랜드 패딩 점퍼가 개당 30만원을 훌쩍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아디다스 '티로15 롱다운 자켓'은 '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 패딩에 비해 긴 기장이 특징이기 때문에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을 잘 막아준다.

실제 해당 점퍼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지퍼 다 올리고 후드 뒤집어쓰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느낌이 든다"고 호평했다.

한편 2일 오후 6시 기준 100(L), 105(XL)사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즈는 전부 품절 상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