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바쁜 스케줄에 쫓겨 피곤해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최유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인스타그램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린 탓에 눈도 제대로 못 뜬 최유정이 매니저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상 속에는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한 듯 눈을 감은 상태로 스케줄을 소화하러 가는 최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겨우겨우 실눈을 뜨며 이동하는 내내 최유정은 마치 엄마에게 의지하는 어린 아이처럼 매니저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갔다.
또 최유정은 피곤한 와중에도 자신을 보러와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살갑게 인사를 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접한 많은 팬들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면서도 매니저의 손을 붙잡고 있는 모습에 "귀엽다"는 반응도 함께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