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태연에게 한 안티팬이 악담을 퍼부었다.
지난 1일 태연은 신곡 '11:11' 발매를 기념해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태연은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며 즐거운 방송을 이어갔다.
하지만 갑자기 "태연, 이 염치없는 XX. 죽어. 성매매 여성"이라는 악성 댓글이 올라왔다.
이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안티팬이 올린 것이다.
안티팬은 태연이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번역기에 외국욕을 한국어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댓글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다른 팬에 의해 곧바로 신고됐다.
팬들은 "익명성을 악용해 모욕적인 댓글을 남기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