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닮은 남성이 지하철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닮은꼴'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의 배경은 영국의 한 지하철로 사진 속에는 '상남자' 즐라탄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남성이 있다.
현재 즐라탄의 상징이 되고 있는 꽁지머리와 수염을 한 남성은 코도 크고 키까지 훤칠해 즐라탄의 '숨겨진 쌍둥이'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보면 즐라탄이다. 즐라탄도 놀랄 듯", "최근 맨유 성적에 실망한 즐라탄이 파리로 향하는 지하철에 올라탔다" 등의 우스갯소리를 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