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남다른 자녀 계획을 밝혀 최태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혼수품 마련을 위해 쇼핑에 나선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0만원 예산을 들고 신혼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구경하던 윤보미는 최태준에게 "아기 좋아해?"라고 질문했다.

윤보미는 이어 "난 아기를 좋아해"라며 "그래서 가능하면 여섯 명 정도를 낳고 싶은 생각도 있어"라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윤보미의 말에 당황한 최태준은 놀란 표정으로 "그래도 우리가 신혼인데…"라고 어쩔줄 몰라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