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제(29일) 69만 30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역대 마블 히어로 영화 오프닝 최고 기록을 경신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81만 5278명을 기록했다.
현재 예매율 추이에 비추어 볼 때, 주말이 지나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관객 수가 200만 명을 가뿐히 돌파할 것이라 보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29만5576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럭키'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537만6137명이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