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유희열 앞에서 토이의 명곡 부르는 '대장' 박효신 (영상)

NAVER TV캐스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대장' 박효신이 토이의 명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부르며 더욱 깊어진 보이스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밤 12시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월간 유스케'에는 10월의 첫 주인공으로 가수 박효신이 출연했다.


이날 박효신은 토이 유희열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즉석에서 짧게 불렀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토이의 명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부르는 박효신에 1600여명의 방청객은 숨을 죽이고 경청했다.


노래가 끝나고 "떨린다"는 박효신의 말에 유희열은 "(노래) 되게 좋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효신은 이날 3시간이 넘는 녹화 시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귀를 황홀케 했다는 후문이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