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김수현, 프로볼러 2차전 1일차 '78위'로 마감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프로볼러'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이 2차전 첫째 날 경기에서 78위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29일 경기도 평택시 K2 볼링장에서는 '2016 남자 22기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첫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15게임 결과, 김수현은 총점 2746점 평균 점수 183.1점으로 커트라인인 200점보다 16.9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78위에 그쳤다.


첫 게임에서 185점을 기록하며 22위로 출발한 김수현은 초반에 점수를 끌어올리다 페이스 조절 실패로 점차 낮은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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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에 치르게 될 15게임까지 더해 총 30게임 진행 후, 평균 200점(총점 6000점)을 넘기는 선수만이 3차 교육과정에 입소할 수 있다.


한편, 같이 경기에 참여한 가수 이홍기는 총점 2595점 평균 173.0 점으로 91위에 머물렀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프로볼링경기장에서 남은 15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