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모델 강승현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의미심장한 글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모델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기원전 427~347)이 한 말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는 플라톤의 명언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사태를 접하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8년 '포드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강승현은 현재 개인방송 '효니TV'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