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이연복 셰프가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내와 매일 모닝키스를 한다고 밝힌 이연복 셰프는 "처음부터 약속이 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날 때 키스를 하고, 자기 전에도 키스를 하고 자자고 했다"며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고 말했다.
늘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는 이연복 셰프는 "가끔 맥주 한 잔 하면서 수다를 떤다"며 "평상시에 집안일도 같이 한다. 아내도 같이 식당에서 일하니까 집에서도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해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또 이연복 셰프는 아내와 거의 싸우지 않는다는 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텔레비전이 날아갈 정도로 싸웠는데 지금은 서로 딱 안다"며 "20년 정도 안 싸운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