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박명수 "죽을 때까지 평생 선행하며 살 거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dj_gpark',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선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는 이슬기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선행 뉴스를 전하는데 박명수가 있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슬기 아나운서의 말에 박명수는 "나도 그 뉴스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봉서 선생님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나왔다"며 쑥스러워했다.


박명수는 "나는 그분들만큼 대단하지 않다"며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선행하며 살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데뷔 이후 13년간 수억 대의 기부와 봉사를 하는 등 남몰래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