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보보경심' 아이유 무릎 베고 단잠에 빠진 이준기 (영상)

NAVER TV캐스트 'SBS'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황제가 된 이준기가 아이유의 무릎을 베고 단잠에 빠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황제가 된 왕소(이준기 분)와 그의 여인이 된 해수(아이유 분)가 달달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요(홍종현 분)가 죽은 뒤 황제 자리에 오른 왕소는 잠에 들었다 악몽이라도 꾼 듯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깼다.


왕소는 곁에 있던 해수를 끌어안으며 "네가 사라진 줄알고..."라며 말 끝을 흐렸고 해수는 "잠드신 걸 보고 가겠습니다"라고 왕소를 토닥였다.


이에 왕소는 "같이 자면 되지"라며 해수를 끌어안고 함께 자리에 누웠다.


그러나 막 즉위한 왕소가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에 오르는 것을 우려한 해수는 자리를 뜨려 했고 왕소는 "네가 있어줘야돼"라며 해수를 붙잡았다.


왕소는 결국 해수의 무릎을 배고 누웠고 해수가 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단잠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