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가상부부 오나미와의 이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24일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2'에서는 하차를 앞둔 허경환-오나미의 이야기를 일부 공개했다.
가상 결혼 생활 초창기에 '허옹성' 허경환은 철벽을 치며 오나미의 짝사랑을 받아주지 않았으나, 촬영이 진행되면서 점점 허경환은 '로맨티시스트'로 변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던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약 10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가운데, 허경환은 오나미와의 이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젠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스카이라운지에서 오나미와 저녁식사를 하던 허경환은 "다음 주 촬영일에 허전할 것 같은데 같이 밥이나 먹을래?"라고 먼저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