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보기만 해도 '빵' 터진다는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티저가 공개됐다.
24일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캐릭터 소개가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웹툰 작가 조석으로 분한 이광수를 비롯해 각 캐릭터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정소민, 김대명, 김미경, 김병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석으로 분한 이광수는 카페에서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가 하면, 애봉이로 분한 정소민은 열심히 화장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도 각각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은 원작 만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색색의 옷을 입고 위풍당당하게 걸어오는 이들의 모습은 웹툰의 실사판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웹툰인 원작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중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예능 드라마다.
오는 11월 7일부터 4주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12월에는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