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아이돌 블락비 멤버 '뇌요미' 박경이 멘사 합격 비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박경의 멘사 합격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박경에게 "왜 말도 안 해주고 시험을 보러 갔냐"고 서운해했다.
박경은 "혹시 떨어지면 부끄러울 것 같아서 혼자 몰래 가서 봤다. 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문제적 남자' 덕분에 관심을 갖고 테스트에 응시했다"고 답했다.
김지석이 시험 보는 데 얼마나 걸리냐고 묻자 박경은 "시험 보는데 20분안에 45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을 다 봤는데 IQ 156이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놀라운 IQ 수치에 놀란 전현무는 "IQ 156에 멘사면은 '문제적 남자'는 작은물일 텐데"라고 말했고 이에 박경은 "우리 멤버들이라면 100%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한편 박경은 지난 9월 24일 멘사 시험에 응시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