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영화 '부산행'에는 맨처음 좀비에게 물려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여승무원이 있었다.
서서히 팔과 다리 등 몸이 꺾이면서 좀비로 변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 이 배우는 '우도임'이라는 신인 연기자다.
2014년 영화 '상의원'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로도 단역과 조연을 맡아왔다.
비록 영화 '부산행'에서도 초반에만 등장했던 그녀는 짧은 단역이었지만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좀비' 역할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그녀의 반전 매력을 한번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