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가 개봉 11일만에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 '럭키' 측은 집계된 누적관객수가 이날 12시 30분 기준으로 4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쇼박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유해진이 환하게 웃으며 김밥으로 '400'을 만들어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무서운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 '럭키'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코미디 영화인 '7번방의 선물' 보다도 빠르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하루에만 6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으면서 럭키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단테 신곡의 미스테리를 푸는 과정을 그린 '인페르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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