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차 값만 3억~4억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횡단보도 앞에 불법 주차한 운전자가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타는 민폐형님 보세요'라는 제목의 사진과 사연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옵션에 따라 차량 가격만 3억~4억원에 이르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등장한다.

보배드림

사진이 찍힌 장소는 경기도 평택시의 한 지역으로 알려졌는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횡단보도 앞에 차량을 세워놓았다는 점이다.

행인들이 걸어다니는 횡단보도 앞을 가로막은 채 자리를 떠난 운전자의 무개념 행태에 누리꾼들은 "좋은 차를 타지만 인성은 그렇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대표적인 럭셔리 스포츠카 차량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유명 인사들이 소유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