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박세영, 평온한 표정으로 '쥐고기' 거침없이 손질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세영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쥐고기를 손질하는 용감한 모습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타이가 생존 2일차에 접어든 병만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멤버들에게 쥐고기를 손질하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그러나 쥐를 무서워하는 에릭남은 좀처럼 나서지 못했고, 이창섭도 머뭇거렸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이에 박세영은 "그냥 내가 할게"라며 나섰다.


박세영은 쥐를 잡아든 후 평온한 표정으로 가죽을 '쫘악' 벗겨냈다.


연약해 보이는 그녀의 맹활약에 멤버들은 어리둥절했지만, 박세영 덕분에 맛있는 쥐고기 석쇠구이를 먹을 수 있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