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21일 오후 넷마블 사옥에서 직원이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구로 경찰서와 구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구로구 구로동 넷마블 사옥에서 30대 직원 A씨가 투신했다.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당 사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 직원이 투신한 것은 사실이다. 내부 입장이 정리되면 추가적인 내용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도 넷마블의 모바일 RPG '길드 오브 아너'를 담당하던 직원이 과로사로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