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돌아가신 아버지 목소리에 입술 파르르 떨며 눈물 흘리는 최민수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최민수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캐나다 친정집을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수 가족이 과거 아버지 산소를 방문했던 방송분을 TV로 시청하던 중 최민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자 옆에서 지켜보던 장모는 슬픈 나머지 자리를 피했다. 


괜시리 죄송한 마음이 든 최민수는 이내 아버지 생각에 입술을 파르르 떨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으려고 노력했다.


인사이트TV조선 '엄마가 뭐길래'


하지만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말았다.


이런 최민수를 보고 있던 아들 최유성 군은 아버지의 손을 꼭 잡으며 달래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수의 아버지는 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이었던 고 최무룡 씨로 지난 1999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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