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경찰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전 범인의 얼굴이 공개됐다.
20일 YTN은 지난 밤 서울 도심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범인 성병대의 검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피를 흘리며 경찰들에게 연행되고 있는 성 씨의 모습이 보인다.
범행 당시 쓰고 있던 마스크는 경찰들에 의해 벗겨졌으며 방탄조끼는 여전히 입고 있다.
성 씨는 범행 전 SNS에 "경찰을 죽이겠다"는 글을 올렸고 방탄조끼를 입은 것으로 보아 계획적인 범죄로 분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밤샘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를 일부 진술했지만 아직 공개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