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정준영, 고소인 A씨 용서했다…"무고죄로 고소 안해"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자신을 고소한 전 여자친구 A씨를 고소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TV리포트는 정준영 측의 말을 인용해 검찰 발표에 적시되어 있는대로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해 고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달 23일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했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정준영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KBS 2TV '1박 2일'은 하차가 아닌 자숙을 결정했다.


정준영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무고죄 고소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결국 고소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논란은 종결하게 됐다.


한편 정준영은 최근 앨범 작업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으며 언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준영, 프랑스로 떠났다…언제 돌아올지 몰라"가수 정준영이 음악 작업을 위해 최근 프랑스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