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MC 그리가 여자친구를 향한 지치지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V LIVE '아리랑 라디오-Super K-Pop' 방송에서는 MC 그리가 출연해 전세계 K-POP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샘 카터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질문을 MC 그리에게 전해줬다.
샘은 "지금 많은 팬들이 채팅창에 이상형이 뭐냐고 묻는데,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MC 그리는 주저 없이 "내 여자친구가 이상형이다"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내 여자친구는 한 살 연상이고, 작고 아담한 스타일의 귀염상이다"고 말하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표하는 모습이였다.
샘은 MC 그리의 활동에 대해 묻기도 했다. "드라마냐 랩이냐"는 질문에도 그리는 "랩이다. 랩에 훨씬 흥미를 많이 느낀다"며 확고하게 대답했다.
한편, MC 그리는 첫 데뷔 싱글 '열아홉'에 이어 지난 12일 5개월 만에 2연작 더블 싱글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 'GREEality Part 1'을 발표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