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광고]

설현 대신 모델로 발탁된 SK텔레콤 '일반인' 여성의 정체

YouTube 'SK telecom'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등신대' 하나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SK텔레콤이 설현에 이어 신비스러운 일반인 여성을 모델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SK텔레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의 신규광고로 설현이 아닌 신선한 마스크의 일반인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 모델은 청순함과 동시에 강렬한 카리스마도 느껴져 새로 출시된 제품 '루나S'가 가진 아름다운 외관과 강력한 하이엔드 스펙을 떠올리게 한다.


인사이트YouTube 'SK telecom'


특히 광고 영상은 'LUNA' 브랜드가 연상시키는 '달'을 모티브로 해, 신비로운 달의 공간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마치 여신처럼 아름답게 그리며 시작한다. 


이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달의 모습을 보여줄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빠른 템포의 음악이 흘러 나오며 여인의 눈 속으로 화면이 빨려 들어간다. 


여인은 이전 화면에서의 청초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미래여전사의 모습으로 등장, 여기에 미래지향적인 배경과 음악, 효과음 등이 더해져 마치 한편의 SF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인사이트YouTube 'SK telecom'


SK텔레콤은 여전사로 변신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루나S'가 여전사의 모습처럼 고성능으로 중무장한 차별화된 스마트폰임을 알리고자 했다. 


더불어 기존에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나 가수가 아닌 새로운 이미지의 일반인이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광고 영상 속 모델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나, SK텔레콤 측은 광고 모델의 정체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중이다.


인사이트YouTube 'SK te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