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일찍이 군대를 간 덕분에 벌써 예비군 훈련 인증사진이 올라오고 있는 유승호가 팬들 사이에서 이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군 소집점검훈련에 참가한 유승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승호는 일명 '개구리복'으로 불리는 구형 전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유승호는 예비군다운(?) 여유있는 표정으로 지시 사항을 기다리며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실내 교육장에 앉아 무언가 열심히 듣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도 보인다.
이날 유승호는 군복에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김과 예비군의 여유가 만나 그 어느때보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팬들 역시 '예비군 유승호'의 모습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013년 3월 21살 나이에 군에 입대해 제 27사단(이기자부대)에서 조교로 활동한 뒤 2014년 12월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