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의리' 지킨 박해진, 8년 함께한 현 소속사와 재계약

인사이트Facebook 'WM company'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박해진이 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8년 간의 돈독한 의리를 과시하면서 재계약을 완료했다.


17일 마운틴무브먼트는 배우 박해진과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와 배우 이상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앞으로 박해진이 국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해진은 그동안 마운틴무브먼트에 소속돼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박해진은 극중 다재다능한 경호원 김설우 역으로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