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드디어 기저귀가 아닌 소변기에 소변 보기를 성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박이가 홀로 소변 보기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이동국없이 오남매끼리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나날을 공개됐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대박이는 소변이 마려웠는지 누나들에게 "쉬"라고 말하며 배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재시와 재아는 대박이를 급히 소변기 앞으로 데려갔다. 대박이는 소변기 앞에서서 성공을 위한 심기일전을 다졌다.
하지만 옆에서 누나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보자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아이들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이동국은 "원래 옆에서 보고 있으면 잘 안 나오는데"라며 대박이를 걱정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대박이는 이내 처음으로 홀로 소변기에서 소변을 봤다.
대박이는 스스로 해낸 것이 너무 기뻤는지 카메라로 달려들어 "쉬해따!"며 자랑해 사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