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고현정, 하루만에 '주식 10억원' 날렸다

인사이트사진 = 마리끌레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주식으로 하루만에 10억원을 날린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준다.


16일 한국경제는 금융투자업계 말을 인용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이자 3대 주주인 고현정이 주가 급락으로 인해 10억원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고현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주식은 전날 대비 228원(19.32%) 급락한 952원에 장을 마쳤다.


고현정이 현재 보유 중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지분율 4.02%(주식수 433만165주)를 적용했을 때 투자금액이 51억959만4,700원(13일 종가 1,180원)에서 41억2,231만7,080원으로 확 줄어든 셈이다.


한국경제는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주가가 급락한 이유로 2대 주주(24.03%)로 참여 중인 잉글우드랩의 데뷔 성적이 생각보다 초라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잉글우드랩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8월 주식을 교환(스왑)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면서 지분관계가 얽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