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손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무대를 끝까지 마치는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대 도중 피 흘리는 정국'에 대한 게시글이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며 많은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꾸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던 중 정국의 손에서 피가 흐르는 것이 포착됐다.
뒤로 갈수록 꽤 많은 피를 흘리지만 정국은 전혀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무대를 마쳤다.
그러나 반지나 벨트에 긁힌 것인지, 무대의 폭죽 장치에 다친 것인지 전혀 알 길이 없어 팬들의 걱정을 더욱 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이란 곡으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 당시 무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