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팬들과 일상공유하고 싶어 '1일 1셀카' 올리는 엑소 수호

인사이트엑소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엑소 수호가 남다른 팬 사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수호는 엑소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1일 1준면. 오빠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호는 해맑은 표정으로 삿포로라 적혀있는 노란 유리관 안에서 양팔을 크게 벌리고 서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수호는 먼저 공개한 사진과는 상반되게 점잖은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수호는 브이앱을 통해 "하루 하루를 팬분들과 공유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앞으로 1일 1수호, 1일 1준면 이렇게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엑소 수호와 배우 김준면, 그리고 인간 준면이의 하루하루를 한동안 공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수호가 지난 9일과 10일에 게재한 사진 / 엑소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


실제 수호는 지난 8일부터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팬들에게 하루에 한두 장씩 공개하고 있다.


자신이 팬들과 했던 약속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것.


이에 팬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말인데도 흘려보내지 않고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 "SNS 안 해서 일상 모습 쉽게 볼 수 없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엑소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