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에릭이 데뷔 초부터 사인에 '토끼'를 그려주는 이유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신화의 멤버이자 로맨스 코미디 '남자친구'의 정석으로 입지를 굳힌 에릭의 토끼 모양 사인에 담긴 귀여운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 신화 멤버 에릭의 사인에 담긴 사연이 화제다.


에릭의 사인은 귀를 쫑긋 세운 토끼 모양을 하고 있어 귀여움이 돋보인다.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한 바 있는 에릭의 사인은 어린 시절 옆집에서 키우던 토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에릭이 유년시절 발을 헛디뎌 뒤로 넘어지면서 옆집 토끼가 깔려 죽자 토끼를 애도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15년 동안 사인을 유지하고 있는 애릭의 오래된 팬들은 애릭 사인회에 가는 것을 두고 '토끼를 분양받으러 간다'고 할 정도다.


어린 에릭의 착하고 귀여운 마음을 담은 토끼 모양 사인이 누리꾼들에게 미소를 가져다주고 있다.


한편 에릭은 지난 14일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뛰어난 요리실력과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활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