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해진이 7년째 후원 중인 아동복지센터를 깜짝 방문해 자전거, 킥보드 등을 선물하며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5일 스타뉴스는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해진이 지난 13일 서울 수서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전거, 킥보드 등과 과일을 직접 사들고 아이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복지센터는 박해진이 7년째 후원하는 곳"이라며 "한 달 전 박해진 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다가 혼자 아이들을 만나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복지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도 기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박해진은 지난 13일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 양육시설 출신 전직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취업에 성공, 첫 출근에 동행한 후 수서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했다"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지는 JTBC '맨투맨'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