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박보검·조정석, 10월 브랜드평판 1·2위 차지

인사이트(좌)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우) SBS '질투의 화신'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지난 9월에 이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0월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조정석 역시 2위로 급부상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중인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질투의 화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653만 7,95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다.


박보검의 10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102만 9,304'로, 지난 9월과 비교해 10.8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정석은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3만 1,972'와 비교해 무려 169.61%포인트 급등한 '655만 6,780'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10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이 3위를 자치했으며, 4위와 5위에는 '달의 연인'에 출연 중인 이준기와 아이유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