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제2 과속스캔들'이라는 차태현X김유정 '사랑하기 때문에' 예고편

NAVER TV캐스트 '네이버 영화'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오는 11월 개봉하는 힐링 코미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영화 배급사 NEW는 NAVER TV캐스트에 배우 차태현과 김유정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을 잃은 남자 진이형(차태현 분)과 유일하게 그를 따르는 여고생 스컬리(김유정 분)가 콤비를 이뤄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메신저가 돼주는 내용이다.


영상 속에는 스컬리는 다짜고짜 진이형에게 "본인이 본인인지 확인하세요?"라는 말을 내뱉으며 수상한 질문을 던진다.


진이형은 그 후 어딘가 부족한(?) 연애 열등생 여고생, 무대 공포증 홍대 여신, 가정파탄 형사 남편 등과 얽혀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차태현과 김유정의 코믹 콤비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개봉 전부터 '제2의 과속스캔들'이라 불리며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